휴대용 스피커로 20시간 무선 사용
기존에는 가격이 저렴한 휴대용 스피커를 사용했었습니다. 음질이 좋지 않아서, 다른 고사양의 제품을 고민하던 중 마샬 엠버튼 휴대용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마샬 스피커는 음질이 좋기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1960년부터 전통이 이어져온 영국 브랜드의 제품으로 예전부터 많은 음악 스타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유명 음악인들도 사용하고 있어 인기가 있는 제품입니다. 주변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저도 다른 곳에서 마샬 스피커를 체험해봤습니다. 그때 좋은 사용감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마샬의 휴대용 스피커를 구매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20시간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입니다. 손바닥 만한 크기에 휴대할 수 있게 손잡이가 붙어있어, 캠핑을 가거나 여행갈 때에도 휴대성이 좋은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5.0 및 퀄컴 aptX 블루투스 오디오 코딩 기술이 추가되어 무선으로 화려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 제품인데 이렇게 좋은 음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또 멀리 떨어져도 노래가 끊기지 않아서 실내와 야외 어디서든지 사용하기 편합니다.
고품질의 고음과 저음 사운드 그리고 블루투스 기능
세개의 독자적인 클래스 D 드라이버를 가지고 있어 고음과 저음 스피커를 구동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Marchall 블루투스 APP을 통해 쉽게 원하는 음악와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나만의 사운드를 정의해 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음악의 종류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사운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어플을 통해서 음악 재생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서 스피커와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음악을 재생하고 멈출 수 있습니다. APP 내 밸런서 설정 및 전환을 통해서 스테레오 모드나 서라운드 모드 설정이 가능하며 상단 패널 LED 표시 램프 밝기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멀티 디바이스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2대의 블루투스 장치와 연결해서 2장 치의 음원을 번갈아가며 전환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야외에서 사용할 때 좋아하는 음악을 번갈아 가며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무선 스피커이지만 유선으로 연결해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LP나 카세트와 연결해서 아날로그 사운드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저는 야외용으로 구매하였지만, 음질이 좋고 활용도가 좋아서 실내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의 가장 큰 장점 중하나는 디자인입니다. 스피커 중에서도 디자인이 예쁘기로 유명합니다. 디자인이 예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큰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캠핑에 가서도 예쁜 소품으로써의 역할도 해내고 있습니다. 성능뿐만 아니라 외관도 예쁘고 고급지다는 점이 차별화된 장점입니다.
브랜드 파워와 낮은 가격경쟁력
기기 두개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 끊김 현상이 발생합니다. 2개의 기계를 번갈아 사용하다 보니 약간의 공백이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크게 느껴지는 단점이 아니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1개의 기기만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급진 디자인과 고성능을 가진 제품 답게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수입제품이다 보니 구매하기 어렵고, 고장 발생 시에 국내 제품보다는 AS가 까다롭습니다. 또 고품질의 제품으로 가격이 비싸 최근 많이 등장하고 있는 가성비 좋은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가격경쟁력이 낮습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마샬의 제품을 사는 이유는 오랜 시간 이어져온 명성과 브랜드 파워인 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양품의 제품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게 되는 경우 가품도 많이 존재하고 있어 제대로된 상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오염이 있는 제품을 받았다는 후기도 있고, 마감이나 가죽이 벗겨져서 배송되는 등의 문제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구매 시에 제품의 온전한 질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혹시 안 좋은 제품이 오지 않을지, 가품은 아닐지 고민하고 걱정하며 구매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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